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투수인 양현종의 연속타자 무사구(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의 몸에 맞는 공) 신기록이 중단되었다.

 

 양현종은 오늘 15일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하여 1회 첫 타자인 김규민을 상대로 사구를 내줬다.

 

 2016년 6월 29일 이후로 단 한번도 사구를 기록하지 않은 양현종은 오늘 그 진기록 행진을 멈추게 되었다. 그는 1460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348이닝동안 사구를 내 준적이 없었다. 종전 기록은 현재는 은퇴한 신동수 선수의 311이닝 연속 무사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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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프로야구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이 약 3억9천만원 인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하네요. 일본의 한 언론사가 오늘 15일 2018년도 일본프로야구 선수단 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연봉이 약 3억9천만원 이라고 발표하였네요. 이 중 연봉이 9억 7천만원 이상인 선수는 전체의 약 10%가량 이라고 합니다.

 

 반면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KBO)의 1인당 평균 연봉은 약 1억5천만원입니다. KBO리그가 평균 연봉이 꾸준히 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과의 연봉 금액 차이는 2.6배나 되네요.

 

 일본프로야구 구단 중 연봉 1위팀은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3년연속 최고 평균연봉 구단에 올랐습니다. 2위는 이승엽선수가 몸담았었던 요미우리 자이언츠 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야구 인프라를 넓게 구축하고, 좀더 발전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투자금도 늘고, 관심있는 기업도 늘어감에 따라 평균 연봉들도 계속해서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 먼 훗날에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더 많은 연봉을 받고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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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시대 최고의 인기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가 아시안게임 최초로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아시안게임은 올림픽 다음으로 규모가 큰 대회이고, 이번 2018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 에서 열린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사상 최초로 e스포츠를 시범종목으로 선정하여 총6개의 종목을 다룬다.


 롤은 전세계 총 14개 지역에서 현재 e스포츠 공식리그를 진행하고있고, 게임 플레이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많기때문에 이번에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는 시선들이 많다.


 국제대회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한국,중국,대만 등의 동아시아 예선전 같은 경우에는 총 3장의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반면, 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 등의 지역의 예선전에는 1장씩의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표팀은 각 국가의 국가 올림픽 위원회가 자의적으로 선정하기 때문에 어떤 팀, 어떤 선수가 선발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이다.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는 역사상 최고의 미드라이너인 SKT T1 소속의 페이커(이상혁)선수의 대표팀 차출 여부이다. 매 년마다 올스타전에 출전할 만큼 큰 인기와 이슈를 몰고 다니는 선수이기 때문에 뽑힐 수 있지 않을까라는 전망들이 많은 상황이다.


 과연 누가 대표팀에 차출될지 향후의 발표를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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