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대 최고의 인기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가 아시안게임 최초로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아시안게임은 올림픽 다음으로 규모가 큰 대회이고, 이번 2018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 에서 열린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사상 최초로 e스포츠를 시범종목으로 선정하여 총6개의 종목을 다룬다.


 롤은 전세계 총 14개 지역에서 현재 e스포츠 공식리그를 진행하고있고, 게임 플레이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많기때문에 이번에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는 시선들이 많다.


 국제대회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한국,중국,대만 등의 동아시아 예선전 같은 경우에는 총 3장의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반면, 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 등의 지역의 예선전에는 1장씩의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표팀은 각 국가의 국가 올림픽 위원회가 자의적으로 선정하기 때문에 어떤 팀, 어떤 선수가 선발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이다.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는 역사상 최고의 미드라이너인 SKT T1 소속의 페이커(이상혁)선수의 대표팀 차출 여부이다. 매 년마다 올스타전에 출전할 만큼 큰 인기와 이슈를 몰고 다니는 선수이기 때문에 뽑힐 수 있지 않을까라는 전망들이 많은 상황이다.


 과연 누가 대표팀에 차출될지 향후의 발표를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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