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만루홈런 2방과 선발 김원중의 눈부신 활약으로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롯데는 오늘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5대2의 대승을 거두었다. 선취점의 주인공은 포수 나종덕이었다. 나종적은 2회말 1사 만루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 문규현이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하여 4대0을 만들었다. 4대0의 상황에서 채태인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장원준은 2회를 다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강판당하고, 두산베어스는 완전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김원중은 6회 1실점 했지만, 실점을 최소화 하며 이닝을 마무리하였고, 롯데의 불펜진도 힘을 실어주면서 팀의 승리를 확실히 했다.


시리즈 전적 1대1인 상황에서 롯데는 내일 1위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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