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2019시즌 두번째 등판에서 2승째를 올리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있다. 이 추세라면 본인의 목표인 20승도 결코 불가능한 도전이 아닌 상황이다.

류현진은 오늘 열렸던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을 하며 호투를 펼쳤다.

5회까지 완벽투구를 펼치면서 완봉승을 노려볼 만 했었으나 상대투수 범가너에게 2점홈런을 맞으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본인의 장점인 위기관리능력을 발휘하여 평점심을 금방 되찾았고 7회까지 호투를 이어나갔다.

LA다저스 타선은 만루홈런을 포함하여 류현진을 도왔다.

불펜진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LA다저스는 1점차이로 승리하였고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되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