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복귀에 시동을 걸고있는 피츠버그의 강정호선수가 싱글A복귀 2번째 경기만에 만루홈런을 쳐냈다.


 강정호는 오늘 3일 템파베이 레이스 산하팀과의 싱글A 경기에서 3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했다. 1대1 동점인 5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오티스의 투구를 당겨쳐서 왼쪽담장을 넘겼다.


 강정호의 이번 홈런포는 609일만의 아치였다.


 9회에 다시 밀어친 타구가 안타가 되면서 멀티히트(한경기 2개안타이상) 경기를 만들어냈다. 서서히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좋은 신호라고 볼 수 있다.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복귀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기세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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