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복귀에 시동을 걸고있는 피츠버그의 강정호선수가 싱글A복귀 2번째 경기만에 만루홈런을 쳐냈다.


 강정호는 오늘 3일 템파베이 레이스 산하팀과의 싱글A 경기에서 3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했다. 1대1 동점인 5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오티스의 투구를 당겨쳐서 왼쪽담장을 넘겼다.


 강정호의 이번 홈런포는 609일만의 아치였다.


 9회에 다시 밀어친 타구가 안타가 되면서 멀티히트(한경기 2개안타이상) 경기를 만들어냈다. 서서히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좋은 신호라고 볼 수 있다.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복귀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기세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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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손 카노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해 출장 금지처분을 받게되었다.


 카노는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로 활약해왔다. 그는 8차례나 올스타전에 출전할 만큼 성적이 우수한 선수였다. 그는 지난 15년간의 프로 생활 동안 약물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의사에게서 약을 처방받았는데, 그 처방전에 있는 약의 성분이 금지약물목록에 있는 줄 몰랐다며,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했다고 자책했다. 


 이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카노에게 80경기 출장금지 처분을 내리고 그 기간동안의 연봉도 삭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2400만달러였던 카노의 연봉의 절반 가량인 1185만달러를 받지 못하게 된다. 카노 측도 메이저리그 측의 징계를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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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선수가 메이저리그 복귀 준비를 하고있다고 합니다. 강정호는 과거 상습적인 음주운전으로 인해 큰 파문을 일으켜 메이저리그에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그의 소속팀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따르면 그가 복귀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 지역신문의 한 기자는 강정호는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하여 몸을 만든지 2주밖에 되지 않았기때문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다시 밟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피츠버그의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가 높은 강도의 수비 훈련을 받고 있다면서, 모든 훈련이 마무리되면 재활경기와 마이너리그 경기를 준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아직은 강정호 선수의 차후 계획에 대해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말까지 더했다고 하네요.

 

 역대급 한국인 메이저리거였던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있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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