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방황의 끝에 그가 돌아왔다. 601일만의 1군복귀이다. KIA의 윤석민은 어깨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1년을 통째로 쉬고, 3군 무대를 시작으로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빠른 시간안에 1군으로 돌아왔다.


 기아의 코치진은 아직 윤석민의 불펜 투구를 보고 나서야 1군무대 정식등판을 결정 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중간계투로서 1이닝 정도 소화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만약 불펜 투구를 보고 난 뒤 만족한다면 선발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아는 현재 4위에 있으며, 5위와의 게임차는 0.5게임, 6위와는 1.5게임밖에 차이가 나지않아 실험적으로 윤석민을 등판시키기에는 어려운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윤석민선수의 상태에 확신이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리그를 호령했던 윤석민이 기아의 투수진에 가담하게 되면서 기아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을지 그의 복귀전 등판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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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찬호

생년월일: 1973년 7월 28일 (44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충청남도 공주

포지션: 투수

별명: 영원한캡틴, 투머치토커



 오늘 소개해드릴 레전드 선수는 바로 박찬호선수입니다. 박찬호 선수는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고 볼 수 있을 만큼 대한민국 야구역사의 중심에 있던 선수였습니다. 어린시절부터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인해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패스트볼은 압도적이었으며, 묵직했고, 매우 임팩트있었습니다. 이러한 패트스볼의 구위를 바탕으로 그는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투수로 우뚝 설 수 있었죠. 그 결과 그는 노모 히데오의 아시안 메이저리거 최다승인 123승을 넘어 124승의 기록을 세우며 역사의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올리게 됩니다.


 그의 최전성기는 LA다저스 시절인데, 특히 2000년에 18승을 기록하며, 네셔널리그 다승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 기록이 더욱 의미있는 이유는 당시 메이저리그에는 약물을 복용했던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홈런도 많이나오고 점수도 많이 났던 그런 시대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초대형 계약을 성사시켰지만, 그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부진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그 후 월드시리즈 마운드에 오르는 등 수많은 것들을 이루어내었습니다.


 은퇴 후 그는 방송에 자주 나오면서 그의 말솜씨를 자주 뽐냈었는데, 대중들은 그에게 '투머치토커' 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그만큼 박찬호선수는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선수이고, 관심을 많이 받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본다.


 현재 류현진선수가 박찬호선수를 이어 LA다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박찬호 선수만큼 화려하고 강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박찬호 선수가 얼마나 위대했던 선수인지 알 수 있다. 박찬호 선수가 있었기에 현재 뛰고있거나 뛰었던 수많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탄생할수 있었지 않나 싶다. 그가 있었기에 현재 한국 야구가 이렇게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박찬호 선수의 역대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994~ 2001)

텍사스 레인저스 (2002~ 200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05~ 2006)

뉴욕 메츠 (200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8)

필라델피아 필리스 (2009)

뉴욕 양키스 (2010)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0)

오릭스 버펄로스 (2011)

한화 이글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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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만루홈런 2방과 선발 김원중의 눈부신 활약으로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롯데는 오늘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5대2의 대승을 거두었다. 선취점의 주인공은 포수 나종덕이었다. 나종적은 2회말 1사 만루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 문규현이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하여 4대0을 만들었다. 4대0의 상황에서 채태인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장원준은 2회를 다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강판당하고, 두산베어스는 완전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김원중은 6회 1실점 했지만, 실점을 최소화 하며 이닝을 마무리하였고, 롯데의 불펜진도 힘을 실어주면서 팀의 승리를 확실히 했다.


시리즈 전적 1대1인 상황에서 롯데는 내일 1위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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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선수가 메이저리그 복귀 준비를 하고있다고 합니다. 강정호는 과거 상습적인 음주운전으로 인해 큰 파문을 일으켜 메이저리그에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그의 소속팀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따르면 그가 복귀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 지역신문의 한 기자는 강정호는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하여 몸을 만든지 2주밖에 되지 않았기때문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다시 밟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피츠버그의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가 높은 강도의 수비 훈련을 받고 있다면서, 모든 훈련이 마무리되면 재활경기와 마이너리그 경기를 준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아직은 강정호 선수의 차후 계획에 대해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말까지 더했다고 하네요.

 

 역대급 한국인 메이저리거였던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있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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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투수인 양현종의 연속타자 무사구(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의 몸에 맞는 공) 신기록이 중단되었다.

 

 양현종은 오늘 15일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하여 1회 첫 타자인 김규민을 상대로 사구를 내줬다.

 

 2016년 6월 29일 이후로 단 한번도 사구를 기록하지 않은 양현종은 오늘 그 진기록 행진을 멈추게 되었다. 그는 1460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348이닝동안 사구를 내 준적이 없었다. 종전 기록은 현재는 은퇴한 신동수 선수의 311이닝 연속 무사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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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프로야구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이 약 3억9천만원 인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하네요. 일본의 한 언론사가 오늘 15일 2018년도 일본프로야구 선수단 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연봉이 약 3억9천만원 이라고 발표하였네요. 이 중 연봉이 9억 7천만원 이상인 선수는 전체의 약 10%가량 이라고 합니다.

 

 반면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KBO)의 1인당 평균 연봉은 약 1억5천만원입니다. KBO리그가 평균 연봉이 꾸준히 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과의 연봉 금액 차이는 2.6배나 되네요.

 

 일본프로야구 구단 중 연봉 1위팀은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3년연속 최고 평균연봉 구단에 올랐습니다. 2위는 이승엽선수가 몸담았었던 요미우리 자이언츠 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야구 인프라를 넓게 구축하고, 좀더 발전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투자금도 늘고, 관심있는 기업도 늘어감에 따라 평균 연봉들도 계속해서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 먼 훗날에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더 많은 연봉을 받고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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